A씨의 가족이 있었다.
어느날 딸이 납치되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난 후 딸이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택배가 왔다.
택배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이 물건은 불을 끄고 어두운 곳에서 먹으시오"
두 부부는 그렇게 했다.
그런데 A씨의 남편이(A씨 여자임)
욕을 하며 그 물건을 발로 찼다.
왜그러냐고 부인이 묻자 남편이 이것이 딸의 허벅지라했다.(살 말하는 거임)
경찰이 왔고 사태는 진정되었다.


A씨가 물었다
근데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당신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러게? 어떻게 알았을까?

And

날이면 날마다 부부싸움을 하시며 사시는
노 부부가 계셨다.

노 부부의 싸움은 늘 과격한 것이여서
손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마구 날아다니며
언쟁은 늘 높았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 말씀 왈!!
내가 죽어도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라도

이넘의 할마이를 괴롭힐꺼니까.. 항상 각오하고 있어!
그리고는 어느날 할아버지는 세상을 홀연히 등져갔다.




드디어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
그동안 싸우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느라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거하게 베풀면서
신나게 놀았다.


그 장면을 지켜본 옆집에 할머니 사뭇
걱정이 되는듯 할머니에게 물었다.

옆집 할머니 왈
할머니 할머니는 걱정도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도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 말을 듣고있던 할머니 여유있게 웃으면서
던지는 말씀은?
.
.
.
.
.
.
.
.
.
.
.
.
.
.
꺽정 하지마.
내가 그럴줄 알고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이면 그눔의 영감태이
땅 밑으로 신나게 열심히 땅을 파고 있을꺼야... ㅎㅎㅎ~

아이고 데히구 울 할아버지 우짜모 좋누!!!
나무 관세음 보살~~

And

결혼전 남자 마음 확인

번듯한 직장인인 나는
오랬동안 사귀어 온 직장동료인
김모 양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양가 상견례는 물론,
날짜만 잡는 일이 남았는데..

어느날 와이프가 될
김모 양이 말하길...

"집에 부모님도 여행가시고
아무도 없으니까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6)

우리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 라는 것이었다

. 여태껏 그 녀와 스킨쉽 한번
제대로 못해 본 나는

'이게 웬 횡재냐'
속으로 생각 하며...
못 이긴체.
나는 그러마 하고는 약속 당일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벨을 눌렀다...

아니? 하지만
그 녀는 나오지 않고

그 녀의 여동생,즉 처제가 될
동생이 나오는게 아닌가?
연애,결혼후에도 스킨쉽 관심없는 인색한 남자,안하는 남편!!
처제가 될 여자라
항상 조심 스러우면서도

친하게 대 해 주었던 여자였다.

(사실은 동생이 조금 더 발랄하고
이쁘긴 했다...)

처제 역시 '형부 형부' 하며
나와 친하게 지내던 터였다.

그런 처제 가 말하길...

" 형부, 언니는 회사에 급한 일이
있다고 지방에 내려갔어요.

전화 한다고 그러던데..
전화 안왔나요?
내일쯤 올라온대요."
1년에 한번 남의 아내 빼앗기?…이해못할 문화를 가진 부족들(영상)
와이프 될 사람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전화는 꺼져 있었다....
뒤돌아 서서 가려고 하는 찰나...

갑자기 처제 될 사람이
내게 뜬금없이 말한다.

"오빠, 들어와서
커피나 한잔 하실래요?
마침 아무도 없으니..."

못 이긴척 들어간 나는 커피를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오잉? 갑자기 처제가 야리꾸리?
한 옷을 입고 자기 방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소파에 앉으며...
나는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처제가 말하길...
" 오빠, 아직 오빤 형부도 아니구..

내가 오빠 평소에
많이 좋아했던 거 알죠?

어차피 언니의 남자가 될 꺼니깐...
오늘 여기서 자구 가셔요...

저를 언니로 생각하셔도 되요...
저 정말 오빠를 좋아 했어요..."

"부모님도 여행가시구..
집에 혼자 있기 심심해요.. "

하며 다리를 꼰다..
흑...살짝 보인다...

아니, 이게 뭔 소린가?
나는 뜬금없는 처제의
유혹에 혼란스러워질 찰나,

"오빠, 마음 있으면
제방으로 들어오구...

정 내키지 않으면
그냥 가세요.."

하고는 자기 방문을
닫아 버리는 게 아닌가.

나는 잠시 밖에 나가
현관문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한참 동안 고민했다.

그리고는 굳은 결심이 선 듯,
뒤돌아서서 계단을 내려가

내 차를 향해 걸어갔다.
가슴이 쿵쾅거렸다...
바로 그때!!
그녀 집 베란다 창문이 열리며...
누가 나를 부르는게 아닌가?

헉... 바로 그녀의
부 모님이었다....

장인&장모 "여보게 사위!!
역시 우린 자넬 믿었다네!!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구만!!
다시 들어오게!! 미안하네,
자네를 시험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와이프 될 사람과 처제가
같이 있는 것이었다.

와이프 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우리집이
정말 너무한 것 같애...
하지만 고마워..."

처제는 말하길... "형부!!
가혹한 시험에 들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나는 굳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

"이런 장난을 치시면
어떻게 합니까...
장인어른~!! 장모님!!

하지만 평생 따님만을
보고 살겠습니다~!!"

나는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친구들 "와~!!
이놈 정말 대단한 놈이네!!
정말 그녀를 사랑하는구나??"

그 말을 들은 나,
담배 한개비를 꺼내 물면서
피우기 시작했다...
친구들 "뭐야?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잖아!!

우리들 같았으면,,
어이쿠..생각만 해도.."

친구들의 반응을 즐기며 내가
담배 한 개비를 다 태우고 나서
친구들에게 해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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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콘돔은 필히 차에 두거라?

And